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셀프 인테리어 연출법 4가지


계절이 바뀌면 집안의 전체적인 공기와 분위기도 함께 달라져야 공간이 한결 포근하게 느껴집니다.

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에는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직물, 조명, 소품의 변화만으로 집안 전체를 따뜻하고 감성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습니다.

지금부터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가을 맞이 공간 연출법과 핵심 인테리어 소품을 안내해 드립니다.

가을 감성을 더하는 컬러와 패브릭 교체 방법

따뜻한 워밍 컬러 활용하기

가을 인테리어의 출발점은 공간의 시각적 온도를 높여주는 컬러 선택에 있습니다.

베이지, 브라운, 테라코타, 딥 그린, 톤 다운된 오렌지 컬러는 공간에 안정감과 포근함을 동시에 더해줍니다.

벽지를 바꾸는 큰 공사 없이도 쿠션 커버, 침구, 식탁보 등 작은 면적의 패브릭 컬러만 교체해도 집안 분위기가 즉시 달라집니다.

묵직한 질감의 패브릭 소품 선택

여름 동안 사용했던 얇은 리넨이나 인견 소재는 거두고 질감이 살아있는 소재를 배치할 때입니다.

부클레, 코듀로이, 벨벳, 울 소재의 스로(Throw)나 블랭킷을 소파나 침대 끝에 무심하게 걸쳐두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포인트가 됩니다.

시각적인 따뜻함은 물론 실소비자가 느끼는 촉각적 온기까지 올라가 겨울이 오기 전까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.

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조명과 향기 연출법

주황빛 은은한 간접 조명 활용

조명의 색온도는 집안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가장 강력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.

가을에는 형광등 같은 주광색 조명보다 주황빛을 띠는 전구색 간접 조명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
단색 스탠드 조명이나 무선 테이블 램프를 거울 옆이나 침대 헤드 주변에 두면 한층 더 깊고 아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.

우디하고 포근한 가을 향기 채우기

공간을 완성하는 마지막 단계는 그 계절에 어울리는 향기를 채워 넣는 일입니다.

우디, 샌달우드, 앰버, 엠버 바닐라 계열의 디퓨저나 양초를 활용해 보세요.

은은하게 퍼지는 나무와 흙 내음은 시각적인 인테리어 효과와 어우러져 집에 들어섰을 때 완벽한 휴식의 기분을 선사합니다.

집안 곳곳을 채우는 가을 데코 소품 추천

말린 드라이플라워와 팜파스 연출

생화 대신 오래 유지되는 드라이플라워나 팜파스, 억새를 활용하면 가을 특유의 고즈넉한 멋을 살릴 수 있습니다.

투명한 유리병보다는 도자기 화병이나 우드 소재의 병에 꽂아 거실 테이블이나 신발장 위에 올려두는 것을 추천합니다.

관리의 번거로움이 적으면서도 자연스러운 계절감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입니다.

우드 및 톤다운 도자기 오브제 배치

자연 소재가 주는 특유의 온기를 활용하기 위해 원목 트레이나 도자기 오브제를 배치해 보세요.

거실장이나 선반 위의 잡동사니를 정리하고 우드 트레이 위에 차 도구나 향초를 모아두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인테리어 코너가 완성됩니다.

소재가 주는 무게감이 집안 전체의 균형을 잡아주어 훨씬 세련된 연출이 가능해집니다.

자주 묻는 질문

Q1.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가을 분위기를 내는 가장 빠른 방법은 무엇인가요?

A1. 소파 위 쿠션 커버를 베이지나 브라운 톤으로 바꾸고 따뜻한 색감의 스로(블랭킷)를 걸쳐두는 것이 가장 가성비 좋은 방법입니다. 패브릭 교체만으로도 시각적인 온도가 크게 올라갑니다.

Q2. 좁은 집에서 가을 인테리어를 할 때 주의할 점이 있나요?

A2. 지나치게 어두운 컬러를 넓은 면적에 쓰면 공간이 더 좁고 답답해 보일 수 있습니다. 아이보리나 연한 베이지를 베이스로 두고, 딥 브라운이나 테라코타 컬러는 작은 소품으로만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.

Q3. 가을 인테리어 소품은 언제부터 언제까지 배치하는 것이 적절한가요?

A3. 보통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9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. 이후 12월이 되면 크리스마스 소품이나 겨울용 헤비 패브릭으로 자연스럽게 교체해 주시면 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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